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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와 권력 2쇄를 맞이하여 교정사항 공개

by 상겔스 201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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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요시유키의 <신자유주의와 권력> 2쇄가 나왔습니다. 2쇄에서는 타인의 글에 대한 복사를 사과했고, 오타를 수정했으며, 번역어를 바꾸고(가령 '배제forelcosure' -> 폐제), 참고 문헌의 국역본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미 1쇄를 구입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수정사항을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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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각주 4 : 芹沢一也・高桑和巳 編, 『フーコーの後で: 統治性・セキュリティ・戰爭』, 慶應義塾大學出版会, 2007[세리자와 가즈야・다카쿠와 가즈미 편, 『푸코 이후 : 통치성・안전・전쟁』, 김상운 옮김, 난장, 2015].

20쪽 각주 3 : 酒井隆史, 『自由論: 現在性の系譜学』, 靑土社, 2001[사카이 다카시, 『통치성과 ‘자유’ : 신자유주의 권력의 계보학』, 오하나 옮김, 그린비, 2011]

24쪽 각주 4 : Colin Gordon, “Governmental Rationality: An Introduction”, Graham Burchell et al., ed., The Foucault Effect: Studies in Governmentality, Harvester Wheatsheaf, 1991, p. 6[콜린 고든, “통치합리성에 관한 소개”, 콜린 고든·그래엄 버첼 외, 『푸코 효과 : 통치성에 관한 연구』, 이승철 외 옮김, 난장, 2014, 13쪽]

40쪽 각주 22 : Naissance de la biopolitique, pp. 143-144. [『생명 관리 정치의 탄생』, 207쪽]. -> Naissance de la biopolitique, pp. 143-144[『생명 관리 정치의 탄생』, 207쪽].

55쪽부터 : 호모 이코노미쿠스 ⇒ 호모 에코노미쿠스

56쪽 각주 43 : Michel Foucault, “Il faut défendre la société”, Cours au Collège de France, 1976, Gallimard/Seuil, 1997, p. 227[미셸 푸코,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김상운 옮김, 난장, 2015, 305쪽]

89쪽 : 이 장은 이런 관점에서 신자유주의와 짝짓기를 이루는 ⇒ 이 장은 이런 관점에서 신자유주의와 짝을 이루는

96쪽 : 벤야민이 말하듯이, 법 정립적 폭력은 법 보존적 폭력에서 ‘대표된다’ ⇒ 벤야민이 말하듯이, 법 정립적 폭력은 법 보존적 폭력에 의해 ‘대표된다’

97쪽 : (또는 지양되기aufgehoben’ ⇒ (또는 지양되기aufgehoben)’

109쪽 각주 27 : État d’exception, p. 64[『예외 상태』, 75쪽].

110쪽 각주 28 : Die Dikatur, S. 134[『독재론』, 172쪽].

126쪽 : 집단적 배치(‘내재적 권력’pouvoir immanent9)을 형성하고 ⇒ 집단적 배치(‘내재적 권력’pouvoir immanent9)를 형성하고

131쪽 : 욕망의 배치(예를 들어 규율화로의 욕망, 자기-경영으로의 욕망의 형성)이다. ⇒ 욕망의 배치(예를 들어 규율화에 대한 욕망, 자기-경영에 대한 욕망의 형성)이다.

139쪽 2줄 : ‘죽음 본능’으로 정의한다 ⇒ ‘죽음 본능’이라고 정의한다

148쪽 2줄 : 정적 발생이란 이른바, 의미라는 ⇒ 정적 발생이란 이른바 의미라는

155쪽 인용2줄 : 형성되는 막 위에 국지화된다localisé고 말할 때 ⇒ 형성되는 막 위에 국지화된다고 말할 때

156쪽 인용1줄 : 구멍orifice의 주위에서 ⇒ 구멍의 주위에서

157-163쪽 인용부분의 프랑스어 대체로 삭제.

177쪽 : 랑시에르에게서 ‘정치’란 ‘폴리스’(신체나 감성적인 것에 대한 권력의 행사)에 의한 복종화의 결과로서 ⇒ 여기서 폴리스를 치안으로 바꿈.

184쪽 각주4 : Louis Althusser, “Idéologie et appareils idéologiques d’État”(1970), in Sur la reproduction, p. 305[루이 알튀세르,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적 국가 장치」, 『재생산에 대하여』, 김웅권 옮김, 2007, 397-398쪽].

197쪽부터 : ‘배제’(따옴표가 반드시 있는 것만) ⇒ ‘폐제’ (* 따옴표 없이 배제라고 되어 있는 것은 그대로 둠.)

202쪽 : 타카쿠와 카즈미 ⇒ 다카쿠와 가즈미

203쪽 : 생명 정치와 저항: 푸코 이론의 현자와 가능성을 전망한다 ⇒ 생명 정치와 저항: 푸
코 이론의 현재와 가능성을 전망한다」
『들뢰즈・가타리의 현재』, 코이즈미 요시유키 ⇒ 고이즈미 요시유키

208쪽 각주 3 : 김상운 옮김, 난장, 근간 ⇒ 김상운 옮김, 난장, 2015.

215쪽 : 파스콸리 파스퀴노 ⇒ 파스콸레 파스퀴노
각주 7 : Jacques Donzelot, L’invention du social: Essai sur le declin des passions politiques, Fayard, 1984[『사회보장의 발명』, 주형일 옮김, 동문선, 2005]; Daniel Defert, “’Popular Life’ and Insurance Technology,” in Graham Burchell, Colin Gordin, and Peter Miller(eds.), The Foucault Effect: Studies in Governmentality, Harvester Wheatsheaf, 1991[『푸코 효과: 통치성 연구』, 이승철 외 옮김, 난장, 근간⇒2014]

216쪽 이하 : 미셸 스넬라르 ⇒ 미셸 세넬라르

216쪽 각주 8 : 악상 빠진 것 체크. Christian Lazzeri and Dominique Reynie(eds.), La raison d’état: Politique et rationalité, PUF, 1992; Dominique Seglard, “Foucault et le problème du gouvernement,” in ibid; Michel Senellart, “Michel Foucault: ‘Gouvernementalité’ et raison d’État,” Pensée Politique 1, 1993, pp. 276-303; Yves-Charles Zarka(ed.), Raison et deraison d’État, PUF, 1994.

217쪽 : 악상 빠진 것. 
Effect in the English- Speaking World,” Foucault Studies 5, 2008, p. 50에서 인용. 그런데 특기할 만한 것은 편집자나 푸코를 제외하면 여기에 글을 실은 사람들 중 그 누구도 ‘통치성’이라는 용어를 명시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Sylvain Meyet, “Les trajectoires d’un texte: ‘La gouvernementalité’ de Michel Foucault,” in Sylvain Meyet, Marie-Cecile Naves, and Thomas Ribemont(eds.), Travailler avec Foucault: Retours sur le politique, Paris: L’Harmattan, 2005.

217-218쪽 각주 10 : 악상 빠진 것.
Jonathan Xavier Inda, Targeting immigrants: government, technology, and ethics, Blackwell, 2006를 참조. 또한 다음을 참조. Andrew Barry, Thomas Osborne, and Nikolas Rose(eds.), Foucault and Political Reason: Liberalism, Neo-liberalism and Rationalities of Government, UCL Press, 1996; Mitchell Dean and Barry Hindess (eds.), Governing Australia: Studies in Contemporary Rationalities of Government,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8; Mitchell Dean and Paul Henman, “Governing Society Today: Editors’ Introduction,” Alternatives 29, 2004, pp. 483-494; Ulrich Brockling, Susanne Krasmann, and Thomas Lemke(eds.), Gouvernementalität der Gegenwart: Studien zur Okonomisierung des Sozialen, Suhrkamp, 2000 and Glossar der Gegenwart, Suhrkamp, 2004; Lene Koch, “The Government of Genetic Knowledge,” in Susanne Lundin and Lynn Akesson(eds.), Gene Technology and Economy, Nordic Academic Publishers, 2002; Sylvain Meyet et al., Travailler avec Foucault, Paris: L’Harmattan, 2005.
한편, 통치성 학파에 관한 개괄과 평가에 관해서는 다음을 참조. Mitchell Dean, Governmentality: Power and Rule in Modern Society, Sage, 1999; Thomas Lemke, “Neoliberalismus, Staat und Selbsttechnologien: Ein kritischer Überblick über die governmentality studies,” Politische Vierteljahresschrift 41(1), 2000, pp. 31-37; Jack Z. Bratich, Jeremy Packer, and Cameron McCarthy(eds.), Foucault, Cultural Studies, and Governmentality, SUNY Press, 2003; Sylvain Meyet, “Les trajectoires d’un texte,” op. cit. ; Nikolas Rose, Pat O’Malley, and Mariana Valverde, “Governmentality,” in Annual Review of Law and Social Science 2, 2006, pp. 83-104.
각주 11에서도 악상 빠진 것 있음. Artières, Philippe, Laurent Quéro et Michelle Zancarini-Founel (éds.), Le Groupe d’information sur les prisons: archives d’une lutte, 1970-1972, Editions de l’IMEC, 2003.

221쪽 : ‘품행의 통솔’conduire de conduires ⇒ ‘품행의 통솔’conduire de conduites (*참고로 『신자유주의와 권력』 이후에 나온 책들에서는 ‘행위의 인도’로 옮기고 있음)

229쪽 마지막 줄 : 이는 구체적으로 세 가지 아쉬움과 ⇒ 이는 구체적으로 두 가지 아쉬움과 ~ (*사실 세 가지 아쉬움이 맞는데, 세 번째는 매우 나중에 나오기 때문에 표현을 수정함.)

231쪽 각주30 : (Michel Foucault, Dits et écrits, tome IV: 1980-1988, Editions Gallimard, 1994, p. 89). ⇒ (Michel Foucault, Dits et écrits, tome IV: 1980-1988, Editions Gallimard, 1994, p. 89. 이하 Dits et écrits는 DE로 약칭한다).

234쪽 
1) 본문 : 아감벤은 최근 이 순수 폭력에 대해 ‘탈정립적 권력’potenza destituente이라고 명명했지
만 ⇒ 탈정립적 권력 ⇒ 비정립적 역량
2) 각주31 : Giorgio Agamben, “What is a destituent power?”, Environment and Planning D: Society and Space, no.32, 2014를 참조. ⇒ Giorgio Agamben, “Elementi per una teoria della potenza destituente”, Neri Pozza, 2014[「비정립적 역량 이론을 위한 개요」, 『문화/과학』, 80호, 2014년 겨울호, 274-296쪽].

248쪽 : 각주 40의 “이하 Dits et écrits는 DE 로 약칭한다.” 삭제.

250쪽 : 프레데리크 켁 ⇒ 프레데릭 켁

251쪽 각주 44에서 Alessandro Fontana, Frédéric Gros를 삭제.

252쪽의 “주지하듯이, 푸코가 1970년대 중반에 정식화했던 권력 분석은”에서 “주지하듯이, ~”부터 이 단락에 대해 : 각주 추가 “이 문단은 하코다 테츠의 “エロスの技法を再読する : フーコー統治論の形成過程”『社会思想史研究』, No.31, 2007, 91-92쪽에서 가져왔다.“

256쪽 :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권력과 저항이라는 이원론적 시각에서 통치라는 일원론적 시각으로의 이행이다.”부터 258쪽의 “이렇게 보면, 푸코의 칸트에 관해서도, 통치에 입각해 ‘계몽’의 모티프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지, 그 반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할 수 있다.” 각주 추가 : 옮긴이 후기 256쪽부터 여기까지의 내용은 하코다 테츠의 “エロスの技法を再読する :フーコー統治論の形成過程” 『社会思想史研究』, No.31, 2007, 91-92쪽에서 가져왔다.

256쪽 : 푸코에게 통치는 “자기와 타자의 통치(통솔)” ⇒ 통솔을 ‘인도’로 바꿈. 
각주 49 역시 <오히려 ‘지도’나 ‘통솔’ 중 하나를 택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인도’ 중 하나를 택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로 수정.

260쪽 각주 54 : 서지사항 변경
일본의 논의를 잠깐 소개하면 생명 권력과 생명 정치를 구분하면서 생명 권력을 안전장치와 연계해 푸코의 작업 전반을 재독해하는 작업이 있다. 檜垣立哉, 『ヴィ-タ・テクニカ: 生命と技術の哲學』, 靑土社, 2012; 檜垣立哉, 『生権力論の現在: フ-コ-から現代を読む』, 勁草書房, 2011; 檜垣立哉, 『生と権力の哲学』, 筑摩書房, 2006; 金森修, 『<生政治>の哲学』, ミネルヴァ書房, 2010 등을 참조. 이중 『비타 테크니카(ヴィ-タ・テクニカ)』는 생명 권력을 고백, 사목 권력, 파레시아 등과 관련지으면서도 현대 생물학이나 인지과학 등의 논의와 접목시켜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생정치’의 철학(<生政治>の哲学)』은 아감벤이나 네그리보다는 아렌트나 현대의 생명 윤리와 관련해 깊은 고찰을 하고 있는데, 특히 사목 권력의 역할에 관해 회의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인상 때문에 일종의 ‘반면교사’가 될 것이다. 한편, 통치성과 관련한 연구도 흥미로운데, 사토 요시유키와 이론적으로 연결된 작업으로는 다음이 있다. 箱田徹, 「市民社会は抵抗しない: フーコー自由主義論に浮上する政治」, 『情況』, 2011; 芹沢一也・高桑和巳 編, 『フーコーの後で─統治性・セキュリティ・闘争』, 慶應義塾大学出版会, 2007[세리자와 가즈야・다카쿠와 가즈미 편, 『푸코 이후 : 통치성・안전・투쟁』, 김상운 옮김, 난장, 2015]; 中山元, 『フーコー 生権力と統治性』, 河出書房新社, 2010; 廣瀬浩司, 『後期フーコー 権力から主体へ』, 青土社, 2011.

263쪽 : 맨 마지막에 다음 구절 추가
<● 이 책의 2쇄에서는 하코다 테츠 글의 일부를 무단 복제한 점을 밝혔고, 일부 외래어의 악센트 표기 누락, 잘못된 번역어를 수정했다. 내용상 미진한 부분은 후일 출판될 책에서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2015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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