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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3

다나카 다쿠지, <자코뱅주의와 시민사회: 19세기 프랑스 정치사상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자코뱅주의와 시민사회 : 19세기 프랑스 정치사상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원제 : ジャコバン主義と市民社会──十九世紀フランス政治思想研究の現状と課題 저자 : 다나카 다쿠지(田中拓道) 출처 : 社会思想史学会, 『社会思想史研究』, 31권, 2007, 108-117. http://dspace.lib.niigata-u.ac.jp/dspace/bitstream/10191/6613/1/31_108-117.pdf 1. 들어가며 19세기 프랑스 사회사상사의 고전을 쓴 막심 르루아(Maxime Leroy, 1873-1957)는 서문에서 이렇게 적었다. “1789년 이후의 모든 역사는 … 넓은 의미에서의 정치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의 대립으로 귀결된다.” 르루아에 따르면, “정치적인 것”이란 1789년의 원리, 즉 개인적 자유와.. 2018. 4. 27.
로장발롱, 기조 강연 『 21세기의 포퓰리즘과 민주주의 』(2017년 10월 3일) * 피에르 로장발롱이 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기조강연을 했나 봅니다. 에 실린 것을 옮겨둡니다. 아래의 링크는 원문입니다. https://www.asahi.com/articles/DA3S13162714.html ■ 기조 강연 『 21세기의 포퓰리즘과 민주주의 』 현재, 민주주의에 대한 환멸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정치가의 태만이나 정치 부패도 있지만, 더 구조적인 원인은, 선거에 의한 의회제 민주주의가 더 이상 충분히 기능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선거는 ▽ 사회의 다양한 집단을 대표한다, ▽ 통치자나 제도에 정당성을 제공한다, ▽ 의원을 견제한다는 세 가지 기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사회는 개인주의가 진척되고, 시민 개개인의 정체성이 부각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선거에서 ‘다수파’.. 2018. 4. 27.
피에르 로장발롱의 복지국가론 ― 복지국가 재구성의 관점을 얻기 위해 피에르 로장발롱의 복지국가론― 복지국가 재구성의 관점을 얻기 위해今野健一http://repo.lib.yamagata-u.ac.jp/bitstream/123456789/5954/1/19-01030147.pdf ** 이 글의 일본적 맥락을 제거하려면 부터 읽으면 되겠다. I. 복지국가를 둘러싼 문제 상황1. ‘복지국가의 위기’와 현대일본의 문제 상황(1) 복지국가의 의미잘 알려져 있듯이, ‘복지국가’라는 말이 널리 사용되게 되었던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의 영국에서, 나치의 전체주의적 전쟁국가(Warfare State)에 맞서 민주주의 하에서 국민의 생활보장을 자국민에게 약속하는 것으로서 복지국가(Welfare State)라는 용어가 사용되면서부터라고 한다. 그 정의로는, 영국에서 복지국가의 발족 경위 때문.. 2018.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