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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13

개체화론의 행방 ― 시몽동을 출발점으로 하여 개체화론의 행방 ― 시몽동을 출발점으로 하여 * 中村 大介(Nakamura Daisuke), 「個体化論の行方 : シモンドンを出発点として(Ou va-t-elle la pensee de l'individuation?)」, ≪関西学院哲学研究年報≫, Vol.38. pp. 17-34 * 옮긴이 : sanggels@gmail.com / 2009년 2월 10일. ‘개체’ 또는 ‘개체화’ 문제를 19세기 이래 생물학과 분리하여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 현재에는 분자생물학의 성과나 오토포이에시스 논의 등과 분리하여 ‘개체’를 논하는 것은 아무래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철학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이 문제에 관해 철학은 더 이상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사정은 단순하지 않다. 이 글에서는 새로운 개체관, 개체화론을.. 2009. 2. 11.
들뢰즈와 시몽동―개체화의 작용에서 초월론적 원리로 들뢰즈와 시몽동 ―개체화의 작용에서 초월론적 원리로 * 출 처 : ≪情況≫ 제3기 제4권 제3호 * 글쓴이 : 히로세 코지(広瀬浩司) * 작성일 : 2006년 5월 13일 작성 / 2009년 1월 10일 수정. 들어가며 “주체 뒤에 누가 올 것인가?”―이 물음에 답하는 형태로 쓰인 소론 「철학적 개념」에서 질 들뢰즈는 여태까지의 주체의 기능은 ‘보편화’와 ‘개체화’였다고 말한다.1) 보편적인 ‘나’(je)와 개체적인 ‘자기’(moi)라는 고전적 주체의 두 측면이 항상 결합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나, 흄에서 칸트를 경유해 후설에 이르는 주체의 철학은 이 두 가지 측면의 갈등과 그에 대한 해결책 제시의 역사였다. 들뢰즈는 이 ‘나’의 보편성을 ‘전개체적인 특이성’으로, ‘자기’의 개체성을 ‘비인칭적인 개체화’.. 2009. 2. 11.
현대철학에 관한 네그리와 카사리노의 대담 * 다음 글은 에 수록한 것으로, 이번에 난장 출판사의 이재원님이 주신 In Praise of the Common에 수록된 글 "Vicissitudes of Constituent Thought"의 Part I에 해당한다. 약간의 용어만 고친 것 외에는 그다지 손 본 것이 없다. 번역이 잘 되어서가 아니라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글은 2001년 여름 로마에서 행한 조금 긴 대담의 요약본이다. 대담은 애초 이탈리아어로 진행되었고 이후 영어로 번역되었다. 이 글의 편집에 더할 나위 없이 귀중한 도움을 준 Brynnar Swenson에 감사드리고 싶다. * 체사레 카사리노Cesare Casarino는 미네소타 대학교의 문화연구 및 비교문학 조교수이며 Modernity at Sea: Melville,.. 2009.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