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상의 흐름6 한나 아렌트의 ‘시작’ 개념 : 『혁명론』을 중심으로 (3) 한나 아렌트의 ‘시작’ 개념 : 『혁명론』을 중심으로 (3) ハンナ・アーレントにおける「はじまり」の概念― 著書『革命について』を中心に―마츠모토 토모하루(松本 智治, 日本大学大学院総合社会情報研究科) http://atlantic2.gssc.nihon-u.ac.jp/kiyou/pdf13/13-299-310-MatsumotoT.pdf III. ‘시작의 아포리아’ : 그 어려움과 해결의 방향1) ‘시작의 아포리아’란 무엇인가?그렇다면 ‘자유’와 나란히 혁명이 함유하는 또 다른 커다란 의미인 ‘시작’에 관해 아렌트는 어떻게 생각했을까?아렌트는 『혁명론』의 서두에서 “지금까지 전쟁과 혁명이 20세기의 양상을 형성해 왔다”고 하는 한 문장을 내걸고 있다. 이 서술로부터도 전쟁과 혁명의 ‘일종의 공통분모(a kind of .. 2017. 5. 14. 한나 아렌트의 ‘시작’ 개념 : 『혁명론』을 중심으로 (2) 한나 아렌트의 ‘시작’ 개념 : 『혁명론』을 중심으로 (2) ハンナ・アーレントにおける「はじまり」の概念― 著書『革命について』を中心に―마츠모토 토모하루(松本 智治, 日本大学大学院総合社会情報研究科) http://atlantic2.gssc.nihon-u.ac.jp/kiyou/pdf13/13-227-238-Matsumoto.pdf Ⅱ. 『혁명론』의 성립과 주요 개념1. 『혁명론』 집필의 경위 『혁명론』(On Revolution, 1963)의 영문 초판이 출판된 것은 1963년, 아렌트가 57살이었을 때다. 서두의 감사의 말(Acknowledgments)에 따르면, 이 ‘혁명에 대하여’라는 테마는 1959년 봄, 「미국 문명 특별 프로그램」이 주최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행해진 “미국과 혁명 정신”에 관한 세미나에.. 2017. 5. 13. 한나 아렌트의 ‘시작’ 개념 : 『혁명론』을 중심으로 (1) 한나 아렌트의 ‘시작’ 개념 : 『혁명론』을 중심으로 (1) ハンナ・アーレントにおける「はじまり」の概念 ― 著書『革命について』を中心に―마츠모토 토모하루(松本 智治, 日本大学大学院総合社会情報研究科) http://atlantic2.gssc.nihon-u.ac.jp/kiyou/pdf13/13-103-108-Matsumoto.pdf Ⅰ. 서론1. 문제의 소재(所在)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1906-1975)[주1] ― 『전체주의의 기원』(The Origins of Totalitarianism, 1951), 『인간의 조건』(The Human Condition, 1958)[주2]등의 저서로 알려지고, 그의 사후 “금세기의 여성(A WOMAN OF THIS CENTURY)”[주3]이라고 호칭되는 등, 2.. 2017. 5. 12. 나카마사 마사키, <정치신학과 예외상태> 정치신학과 예외상태일시 : 2013년 11월 2일(토) 15:00 ~ 17:00장소 : 児島惟謙館第1会議室 http://www.kansai-u.ac.jp/ILS/publication/asset/nomos/34/nomos34-04.pdf ○ 다케시타 겐(竹下賢) 주최는 「예외상태와 법」 연구회, 법학연구소의 연구반에서 했습니다만, 그 연구원인 다케시타입니다. 법철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먼저 개회사를 「예외상태와 법」 연구반의 주간이신 이지마(飯島) 선생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 이지마 미츠루(飯島暢) 예외상태와 법 연구반의 주간을 맡고 있는 법학부의 이지마(飯島)입니다. 오늘은 매우 바쁜 와중에 모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외상태와 법 연구반은 멤버이자 지금 사회를 보고 계신 다케시타 겐(竹下.. 2017. 5. 11. Graham Harman, <On Vicarious Causation>[미번역] * 그래험 허먼은 로 유명한 퀭탱 메이야수의 논의가 촉발시킨 이른바 으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좀 보기로 하고, 아래의 글은 그가 장-뤽 낭시를 논한 것이라 일단 번역하지 않고 올립니다. [2017년 4월 14일] On Vicarious Causation COLLAPSE II Graham Harman This article gives the outlines of a realist metaphysics, despite the continuing unpopularity of both realism and metaphysics in the continental tradition. Instead of the dull realism of mindless atoms and billia.. 2017. 4. 14. Graham Harman, <ON INTERFACE : Nancy's Weights and Masses>[미번역] * 그래험 허먼은 로 유명한 퀭탱 메이야수의 논의가 촉발시킨 이른바 으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좀 보기로 하고, 아래의 글은 그가 장-뤽 낭시를 논한 것이라 일단 번역하지 않고 올립니다. [2017년 4월 14일]ON INTERFACE Nancy's Weights and MassesGraham Harman* 출처 : Jean-Luc Nancy and Plural Thinking: Expositions of World, Ontology, Politics, and Sense, SUNY, 2012.에 수록. 아래는 목차Table of Contents: Introduction PART I. Expositions of the World: Creation, Globalization, .. 2017.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