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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3

지금, 알튀세르를 펼치다[열다] - 『정황』 2003년 1∙2월호 / 마토바 아키히로, 나카마사 마사키 지금 알튀세르를 열다 今、アルチュセールを開く마토바 아키히로(的場昭弘)・나카마사 마사키(仲正昌樹)『정황』 2003년 1∙2월호 1. 알튀세르 재부상의 의미나카마사 : 알튀세르는 맑스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혁신했다는 점으로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습니다만, 데리다가 『맑스의 유령들』을 냈을 무렵부터, 기존의 맑스 연구와는 완전히 다른 맥락에서 7, 8년 전에 갑자기 재부상하게 됐습니다. 데리다를 축으로 하는 포스트모던의 문맥에서 맑스가 ‘다시’ 인기를 끌게 됐는데요, 그 열쇠가 되는 것은 아무래도 알튀세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데리다는 「정치와 우정」에서 자신의 탈구축적인 사상의 근원이 알튀세르에 있다고 말했으며, 알튀세르와 자신의 관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리다 이외의 현대사상가들도 반드시 어.. 2017. 3. 16.
[펌] 일본에서의 마르크스 사상에 대한 연구 현황: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일본에서의 마르크스 사상에 대한 연구 현황: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http://revoldaw.textcube.com/207 마토바 아키히로(的場昭弘)*1)가나가와(神奈川) 대학 교수/ 사회사상 번역: 장화경 성공회대학교 교수/일본학과 진보평론 1. 들어가며 일본에서의 맑스 연구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과 일본에서의 맑스주의 운동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상당히 다르다. 바로 그 점이 일본에서의 맑스주의 연구의 커다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20세기 초에 출판된 『공산당선언』의 일본어역은 일본의 맑스주의 운동, 정확히 말하면 아나키즘 운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가타야마 센(片山潛), 고토쿠 슈스이(幸德秋水), 오스기 사카에(大杉榮) 등이 초기 일본의 맑스주의 도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09. 1. 22.
제러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 노동의 종말 세계 경제는 노동의 본질이 급진적으로 변하는 한가운데에 놓여 있으며, 이는 미래 사회에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온다. 산업화시기에 대규모의 인간 노동력은 기계와 더불어 기본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였다. 접속의 시대에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로봇, 나노 테크놀로지, 생명 공학 등과 같은 형태의 지능적 기계들이 농업, 제조업 및 서비스 부문에서 사람의 노동력을 점차 대신하고 있다. 농장, 공장 및 다수의 화이트칼라 서비스 산업 부문은 빠른 속도로 자동화되어 가고 있다. 21세기에는 반복적인 단순 업무에서부터 고도로 개념적인 전문 업무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많은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 값싸고 보다 효율적인 기계에 의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값싼 노동자라고 할지라도 이들을 대체하는 온.. 2008.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