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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8

알랭 바디우 외, <민주주의는 죽었는가?: 새로운 논쟁을 위하여> 민주주의는 죽었는가? 새로운 논쟁을 위하여 조르조 아감벤, 알랭 바디우, 다니엘 벤사이드, 웬디 브라운, 장-뤽 낭시, 자크 랑시에르, 크리스틴 로스, 슬라보예 지젝 지음 | 김상운, 양창렬, 홍철기 옮김 (978-89-961268-8-1 03100 | 릴리즈: 2010년 4월 26일) gh gh 한쪽에서는 민주주의가 죽었다는 얘기가 들린다. 거대 자본의 정치 개입과 미디어 장악, 국가‘이성’을 대체해버린 신자유주의적 ‘합리성’, 민의를 대표하기는커녕 사적인 이익 추구에 매진하는 정치권 등. 다른 한쪽에서는 길거리로 쏟아져 나온 항의꾼들이 국민을 볼모로 잡은 채 자신들의 소수의견을 관철시키려고 다수를 억압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죽음으로 몰아넣는다는 얘기도 들린다. 양측은 민주주의가 죽거나 죽을 위기에 처했다.. 2010. 4. 22.
〈우연성 헤게모니 보편성〉 번역 출간 드디어 번역 출간되었다. 10여 년이 지나서야 뒤늦게 도착했다. 하지만 뒤늦음은 무의미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반대이리라... 얼마전에 이 책의 영어판 PDF를 우연히 입수했지만, 돈이 모이는 대로 이 책을 사서 읽을 생각이다. 아래는 한겨레신문에서 퍼온 것이다. 장점과 단점이라.. 글쎄...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근래에 읽은 라클라우의 몇몇 글은 짜증과 실망투성이었다. 상대방의 주장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대화상대자의 논리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를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하고 그것에 대해 상대자의 동의를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기준으로 하면, 나로서는 라클라우의 능력에 대해 회의적이다. 어쨌든, 이 책의 라클라우는 그런 모습이 약간 약하게 드러난다... 그게 나름 강점일 수 있겠다. htt.. 2009. 7. 4.
[지젝 - 이란] 절벽 위의 고양이가 떨어질까? (영문) WILL THE CAT ABOVE THE PRECIPICE FALL DOWN? Wednesday, June 24, 2009 [The following is a guest post from Slavoj Žižek sent to us by Ali Alizadeh who writes, "Apparently the mainstream media has not shown interest in publishing it. Hope that the blogsphere can counteract their tendency." The piece is copy-right free and you should feel free to republish this on your own blog.] When an authoritari.. 2009. 6. 25.
쉽볼렛Schibboleth과 십볼렛Scibboleth - 아감벤과 지젝 1. 아감벤은 1부 1장 1.4에 달린 (편의상 이렇게 부르겠다)의 끝에서 주권권력의 구조가 언어학적 예(Example, 모범)의 구조와 비슷하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언어학적 예가 예외와 구분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생살여탈권"과 결부된 사례와 관련하여 말하는 가운데 12장 6절에 나오는 에피소드를 언급한다. 이 에피소드는 말 그대로 다음과 같다.(70쪽) "거기서 길르앗인들은 요르단 강 반대편으로 피신하려는 에브라임족 도망자들에게 '쉽볼렛'을 발음해 보라 시켜서 (그들은 이를 '십볼렛'이라 발음했다) 이들을 색출해 냈다. ("길르앗 사람들이 묻기를 '너는 에브라임 사람이냐?" 아니오라고 하면, '쉽볼렛'이라고 말해보라고 하고, 그대로 발음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고 하면 잡아서 요르단 강 나루턱에서 죽.. 2009. 6. 25.
자료 : 서울대 대학신문에 연재된 "21세기의 사유들"(2007년도) [연재] 21세기의 사유들 / 대학신문 snupress@snu.ac.kr (20070901-20071013) 편집자 주: 사상과 현실이 유리되고 있는 시대에 그 관계를 다시 활발히 밀착시키고자 하는 사상가들이 있다. 대학신문은 그들이 이 시대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시대의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어떤 사유를 제시하고 있는지 연재기획을 통해 알아본다. ① 슬라보예 지젝 (2007-09-01) 철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다시 정의하는 것 / 이현우 강사 (인문대ㆍ노어노문학과) 슬로베니아의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은 라캉주의 분석가이자 포스트모던 철학자이고 문화비평가다. 혹은 자신의 표현을 빌면, ‘정통 라캉주의적 스탈린주의자’다. 그는 히치콕, 레닌, 오페라, 9ㆍ11 테러.. 2009. 6. 17.
지젝 eBook 및 기타 관련 자료 Slavoj Žižek eBooks 10. February 2009, 3:22 am Filed under: ebooks, žižek | Tags: ebooks, freud, philosophy, politics, psychoanalysis, slavoj zizek “Slavoj Žižek and John Milbank – The Monstrosity of Christ” – Incomplete http://www.mediafire.com/?mmzyjkbmtd3 “The Parallax View” http://www.mediafire.com/?wom2wym2ggy ”Lacan: The Silent Partners” http://www.mediafire.com/?wm0dnymyfmr ”Tarrying with.. 2009. 6. 6.
[펌/링크] 오바마에 대한 지젝과 버틀러의 글 두 편의 글을 올려 본다. 오바마에 대한 두 사람의 평이 어떻게 같거나 다른지 비교해 보면 나름의 지적 유희 정도는 있을까? 모르겠다. 하여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읽어보시압...(나는 읽기야 하겠지만, 이 둘을 비교하는데 그리 열성적이지 않은 까닭에.. 지금으로서는...) http://www.lrb.co.uk/webonly/14/11/2008/zize01_.html http://www.indybay.org/newsitems/2008/11/05/18549195.php Use Your Illusions Slavoj Žižek Noam Chomsky called for people to vote for Obama ‘without illusions’. I fully share Chomsky’s doub.. 2008. 12. 13.
제러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 노동의 종말 세계 경제는 노동의 본질이 급진적으로 변하는 한가운데에 놓여 있으며, 이는 미래 사회에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온다. 산업화시기에 대규모의 인간 노동력은 기계와 더불어 기본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였다. 접속의 시대에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로봇, 나노 테크놀로지, 생명 공학 등과 같은 형태의 지능적 기계들이 농업, 제조업 및 서비스 부문에서 사람의 노동력을 점차 대신하고 있다. 농장, 공장 및 다수의 화이트칼라 서비스 산업 부문은 빠른 속도로 자동화되어 가고 있다. 21세기에는 반복적인 단순 업무에서부터 고도로 개념적인 전문 업무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많은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 값싸고 보다 효율적인 기계에 의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값싼 노동자라고 할지라도 이들을 대체하는 온.. 2008.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