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글레르1 개체화론의 행방 ― 시몽동을 출발점으로 하여 개체화론의 행방 ― 시몽동을 출발점으로 하여 * 中村 大介(Nakamura Daisuke), 「個体化論の行方 : シモンドンを出発点として(Ou va-t-elle la pensee de l'individuation?)」, ≪関西学院哲学研究年報≫, Vol.38. pp. 17-34 * 옮긴이 : sanggels@gmail.com / 2009년 2월 10일. ‘개체’ 또는 ‘개체화’ 문제를 19세기 이래 생물학과 분리하여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 현재에는 분자생물학의 성과나 오토포이에시스 논의 등과 분리하여 ‘개체’를 논하는 것은 아무래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철학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이 문제에 관해 철학은 더 이상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사정은 단순하지 않다. 이 글에서는 새로운 개체관, 개체화론을.. 2009.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