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2 [일역본 중역 / 월간 멀티튜드 2024년 2월호] 베르너 하마허 / 엑스 템포레 : 칸트에게서 표상(Vorstellung)으로서의 시간 엑스 템포레 : 칸트에게서 표상(Vorstellung)으로서의 시간 베르너 하마허 지음 미야자키 류스케・시미즈 카즈히로 일역 김상운 한역(일어 중역) * Werner Hamacher, “Ex tempore ‒ Zeit als Vorstellung bei Kant”, In: Politik der Vorstellung, Herausgegeben von Joachim Gerstmeier und Nikolaus Müller-Schöll Verlag Theater der Zeit: München 2006, S. 68-94. * ヴェルナー・ハーマッハー, 「エクス・テンポレ : カントにおける表象(Vorstellung)としての時間」 (上)・(下) https://niigata-u.repo.nii.ac.jp/record/2.. 2024. 2. 10. 데리다와 사형 문제 02 데리다와 사형 문제1) * 글쓴이 : 고우하라 카이(郷原佳以) * 출 처 : ≪현대사상≫, 2008년 10월호, 162~179쪽. * 옮긴이 : sanggels@gmail.com / 2009. 02. 01. / 거친 초역본이라 향후 수정 예정. 들어가며 ― 데리다와 사형 문제 과거와 현재를 불문하고, 어떤 철학을 근거로 한 사형폐지운동이 과연 존재할까? 철학사를 거슬러 올라가 사형폐지운동이 의존할 수 있는 철학자를 찾아보려고 하면, 사형존치론은 발견되나 사형 폐지론은 좀처럼 만나기 힘들다. 어찌 보면 사형폐지운동은 철학과 그다지 상생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철학자’란 사형의 필연성을 보여줄 수 있는 이론은 갖고 있으면서도 사형의 부당성을 보여주기 위한 이론은 갖고 있지 못하는 것일까? 그러나, 만일 .. 2014.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