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 사토 요시유키와 고즈이미 준치이로 전 총리 대담 고이즈 준이치로 인터뷰 총리대신이 ‘원자력발전 제로’를 호소하면 반대하는 세력은 없어진다1) 『원전 제로, 하려면 할 수 있다(原発ゼロ、やればできる)』(太田出版) 간행을 계기로 사토 요시유키(佐藤嘉幸, 츠쿠바대학 준교수, 철학·사상사 전공)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지 곧 8년이 되어간다. 후쿠시마 제1원전이 불러일으킨 원전 사고는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위기적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원전 추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상황을 앞두고,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가 『원전 제로, 하려면 할 수 있다』을 출판했다. ‘원전 추진’에서 ‘탈원전’으로, 왜 고이즈미 씨는 큰 전환을 했는가? 얘기를 들었다. 인터뷰는 사토 요시유키 씨에게 부탁했다. (편집부) 목차 1회. 왜 탈원전으로 태도를 변경했는가 (.. 2019.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