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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7 : 미셸 푸코의 Dits et Ecrits 번역 작업/Dits et Ecrits 4권

DE IV 355 : 푸코 : 통치에 직면한 인권(개입)

by 상겔스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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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e aux gouvernements, les droits de l'homme», Libération, no 967, 30 juin- 1er juillet 1984, p. 22.
Dits et Ecrits tome IV texte N°355. http://1libertaire.free.fr/MFoucault162.html

* 영어판 : "Confronting Governments: Human Rights", in Paul Rabinow (ed),. Essential Works of Foucault 1954–1984: Power.

1 The occasion for this statment, published in Libération in June 1984, was the announcement in Geneva of the creation of an International Committee against Piracy. [eds.]

* 푸코는 1981년 6월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 해적 방지 위원회의 설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이 글을 쓴 지 몇 분 후에 이 글을 읽었다. 그 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이 글에 반응하여 새로운 인권 선언일 수 있는 것에 도달하기[것을 창출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
M. Foucault avait lu ce texte, quelques minutes après l'avoir écrit, à l'occasion de la conférence de presse annonçant à Genève la Création du Comité international contre la piraterie, en juin 1981. Par la suite, il fut question de faire réagir à ce texte le plus de personnes possible dans l'espoir d'aboutir à ce qui aurait pu être une nouvelle Déclaration des droits de l'homme.

*

우리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견디기 힘들다는 공통의 어려움 외에는 발언하거나 함께 발언할 다른 자격[권리]이 없는 사적인 사람들일 뿐입니다.
Nous ne sommes ici que des hommes privés qui n'ont d'autre titre à parler, et à parler ensemble, qu'une certaine difficulté commune à supporter ce qui se passe.

물론 남자들과 여자들이 조국에 살기보다 조국을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는 명백한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 사실은 우리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Je sais bien, et il faut se rendre à l'évidence : les raisons qui font que des hommes et des femmes aiment mieux quitter leur pays que d'y vivre, nous n'y pouvons pas grand-chose. Le fait est hors de notre portée.

그렇다면 누가 우리를 임명했을까요?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옳은 이유입니다[우리의 권리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일 드 뤼미에르[빛의 땅], 아나모르 곶, 아비옹 푸르 르 살바도르[엘살바도르행 비행기], 테레 데 옴므[인간의 땅], 국제앰네스티* 등, 이 이니셔티브와 그 이전의 많은 이니셔티브를 이끄는 세 가지 원칙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Qui donc nous a commis ? Personne. Et c'est cela justement qui fait notre droit. Il me semble qu'il faut avoir à l'esprit trois principes qui, je crois, guident cette initiative, comme bien d'autres qui l'ont précédée : l'Île-de-Lumière, le cap Anamour, l'Avion pour le Salvador, mais aussi Terre des hommes, Amnesty International *.

* 1979년 중국해에서 보트피플을 구조하러 갔던 병원선 일드 뤼미에르호부터 모든 정치범에 대한 국제적 변호에 이르기까지, 푸코는 1970년대부터 모든 분쟁의 피해자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이라는 새로운 권리를 장려한 비정부기구의 인도주의적 이니셔티브를 여기서 환기시킨다.
* Du navire hôpital Île-de-Lumière, parti secourir les boat people en mer de Chine en 1979, à la défense internationale de tous les prisonniers politiques, M. Foucault évoque ici les initiatives humanitaires des organisations non gouvernementales, qui, à partir des années 1970, ont promu le droit nouveau de libre accès aux victimes de tous les conflits.

 

1) 권리와 의무가 있는 국제 시민권이 존재하며, 가해자든 피해자이든 모든 권력 남용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것을 약속하는 국제 시민권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피통치자들에 속하며, 따라서 [이런 자격으로] 연대해야 합니다.
1) Il existe une citoyenneté internationale qui a ses droits, qui a ses devoirs et qui engage à s'élever contre tout abus de pouvoir, quel qu'en soit l'auteur, quelles qu'en soient les victimes. Après tout, nous sommes tous des gouvernés et, à ce titre, solidaires.

2) 정부는 사회의 행복에 관심이 있는 척하기[있다고 떠들어대기] 때문에 정부의 결정이 초래하거나 정부의 과실이 허용하는[로 인해 발생할] 인간의 불행을 이익과 손실로 계산할[의 계산으로 전가할] 권리를 스스로에게 오만하게 부여합니다. 정부에 책임이 없다는 것이 진실이 아닌 사람들의 불행을 항상 정부의 눈과 귀 앞에서 강조하는 것이 이 국제 시민권의 의무입니다. 사람들의 불행은 결코 정치의 아무 말 없는 잔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권력을 쥔 사람들에게 일어나서 말을 건넬 수 있는 절대적인 권리를 정초합니다.
2) Parce qu'ils prétendent s'occuper du bonheur des sociétés, les gouvernements s'arrogent le droit de passer au compte du profit et des pertes le malheur des hommes que leurs décisions provoquent ou que leurs négligences permettent. C'est un devoir de cette citoyenneté internationale de toujours faire valoir aux yeux et aux oreilles des gouvernements les malheurs des hommes dont il n'est pas vrai qu'ils ne sont pas responsables. Le malheur des hommes ne doit jamais être un reste muet de la politique. Il fonde un droit absolu à se lever et à s'adresser à ceux qui détiennent le pouvoir.


3) 개인은 분노하고 발언하며[목소리를 내며]정부는 반성하고 행위할 것이라는, 종종 제안되는 역할 분담을 거부해야 합니다. 좋은 정부는 피지배자의 거룩한 분노를 좋아하지만, 그것이 서정적일 때만 그렇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우리는 종종 발언하는 사람, 발언할 수 있는 사람, 발언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통치자들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보여주듯이, 우리는 우리에게 제안되는 순수하고 단순한 분노의 연극적 역할을 거부할 수 있고 거부해야 합니다. 국제앰네스티, 테레 데 옴므, 메데셍 뒤 몽드(Médecins du monde)는 국제 정책과 전략의 차원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사적 개인들의 권리라는 새로운 권리를 창출한 이니셔티브입니다. 정부가 스스로 독점을 유지하고 싶어 한 현실에 개인의 의지가 기입되어야 하며, 이 독점을 매일 조금씩 조금씩 빼앗아야 합니다.
3) Il faut refuser le partage des tâches que, très souvent, on nous propose: aux individus de s'indigner et de parler; aux gouvernements de réfléchir et d'agir. C'est vrai : les bons gouvernements aiment la sainte indignation des gouvernés, pourvu qu'elle reste lyrique. Je crois qu'il faut se rendre compte que très souvent ce sont les gouvernants qui parlent, ne peuvent et ne veulent que parler. L'expérience montre qu'on peut et qu'on doit refuser le rôle théâtral de la pure et simple indignation qu'on nous propose. Amnesty International, Terre des hommes, Médecins du monde sont des initiatives qui ont créé ce droit nouveau : celui des individus privés à intervenir effectivement dans l'ordre des politiques et des stratégies internationales. La volonté des individus doit s'inscrire dans une réalité dont les gouvernements ont voulu se réserver le monopole, ce monopole qu'il faut arracher peu à peu et chaque j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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